"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더 나은 노후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불국사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종천 합장
삼보에 귀의합옵니다.
온 누리에 봄 향기 가득한 약동의 계절에 불국사 부설 노인요양시설 불국성림원을 개원하여 평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온 것을 무한한 보람과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본 시설이 개원에서부터 현재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불국성림원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봐드리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인 효(孝) 실천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생로병사의 번뇌에 빠져있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나뿐만 아니라 남과 이웃의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염원도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있습니다. 서로 돕고 사랑하면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에 참된 불국정토라고 생각합니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소망은 어르신들 누구나가 건강하게 노후를 즐기시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것입니다.
수려한 자연경관, 더없이 맑은 공기, 후한 인심이 살아 숨 쉬는 산속의 고을 경주시 산내면 대현 야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잡고 있는 우리 불국성림원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부처님 섬기는 마음으로 모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남아있는 여생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여유롭고 편안한 노후를 만들어 가는 삶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은 70부터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불국성림원 개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즐겁고 풍요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시설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복지요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부대중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9년
불국사복지재단 이사장 종천 합장
부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언제나 저희 불국성림원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위한 삶보다 가족 혹은 사회를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황혼이 되시도록 정성껏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며 어르신들께서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설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국성림원장